다람이의 특징
종류: 샴
생일: 2018.05.12
몸무게: 4kg
취미: 잠, 캣타워 긁기
성별: 남
특기: 애교, 모서리 물어뜯기
다람이를 데려오게 된 배경
주말에 고터(고속터미널)에 약속이 있어서 갔다가 중간에 시간이 비어서 우연히 몰리스펫샵이란 곳을 구경하던 중 10개 정도의 사로에 강아지들 틈에 있는 유일한 고양이였어요. 구경하다보니 눈이 맞았고 활발하게 뛰어노는 모습이 귀여워서 집에 가서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. 일주일만에 입양을 결심하고 바로 데려왔습니다.
다람이 자랑
혼자 살 때는 집에 가도 항상 반겨주는 친구가 생기고 집안에 온기가 있어서 좋았고, 결혼하고 나서는 사랑받는 한가족이 되어서 좋았습니다.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는데, 이제는 왜 진작 키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좋습니다. 쫄보라 모르는 사람이 오면 쭈구리가 되지만 가족들과 함께할 때는 애교도 많고 보고만 있어도 힘든 일들이 모두 사라집니다. 강아지 키우는 것에 비해서 손도 많이 안가고 건강하다면 큰 비용이 들지도 않아요. 고양이 키워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. ㅎㅎ
bonus 뽀시래기 시절 애교 (지금은 짬 좀 먹었다고 집에 들어갈 때 마중도 안나옵니다.)





